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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News

2026.07.06 K-STAR, BNK부산은행과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지역화폐 구현 가능성 입증

by 보안세상 2026. 7. 6.

K-STAR, BNK부산은행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지역화폐 구현 가능성 입증

- 블록체인 기반 정책형 지역화폐 발행·유통·결제·정산 전 과정 검증

- 결제 운영 데이터 기반 테스트서 성공률 100%·1초 이내 처리 성능

-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디지털화폐 인프라 확장 가능성 제시

 

정책지원금·지역화폐 담은 BNK부산은행 블록체인 디지털 지갑 UI 화면 (사진 제공: 안랩)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 안랩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대표 강석균, https://ahnlabblockchain.company/)가 소속된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디지털화폐 인프라 기술 얼라이언스 ‘K-STAR(KRW Stablecoin Tech Alliance for Revolution)’ BNK부산은행과 함께 지역화폐 디지털 전환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검증(PoC, 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지역화폐를 도입해 사용처와 유효기간 등 정책 조건이 내장된정책형 지역화폐의 발행부터 유통, 결제, 정산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구현하고, 실제 금융 환경에서의 운영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BNK부산은행과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비롯해 오픈에셋, 카이아(Kaia), 람다256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 영역을 분담해 상호 연동성을 검증했다.

 

먼저, BNK부산은행은 현행 지역화폐 운영 구조를 반영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정책형 지역화폐 모델을 설계하고, 충전·결제·정산 등 주요 기능에 대한 검증을 수행했다.

 

특히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프로젝트 설계와 사용자 지갑·거래·정산 구조 구현을 담당했으며, 오픈에셋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자산 정합성 관리를 맡았다. 카이아는 메인넷 환경을 제공하고, 람다256은 노드 인프라 운영과 거래 흐름 모니터링을 지원해 발행·인프라·정산·보안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디지털 지역화폐 운영 체계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했다. (상세 내용 하단 참고)

 

이번 PoC의 핵심 성과는 단순 토큰 전송을 넘어프로그래머블 머니(Programmable Money)’를 구현했다는 점이다. 특정 가맹점 사용 제한, 자동 유효기간 소멸, 사용처별 차등 정산 등 화폐에 정책 조건을 내장하고 이를 메인넷 상에서 안정적으로 처리함으로써 향후 정책자금, 디지털 바우처, CBDC 및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BNK부산은행의 결제 운영 데이터를 반영한 부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된 카이아 메인넷 성능 검증에서는 정상·혼잡·최대·복합 불규칙 등 4개 시나리오와 24시간 연속 테스트를 수행한 결과, 전 구간에서 트랜잭션 성공률 100% 1초 이내 처리 성능을 기록했다. 또한 낮은 거래비용과 수수료 대납 기반의 사용자 경험(UX), 실시간 모니터링 대응 역량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총괄은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화폐 기반 지역화폐 서비스가 실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각 참여사들은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화폐 디지털 전환은 물론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자산, 국경 간 결제·정산 등 차세대 금융 생태계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K-STAR 참여사 상세 역할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VASP(가상자산사업자) 인가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설계와 PoC 과정을 주도했다. 기관용 커스터디 노하우와 안랩의 보안 아키텍처를 결합해 사용자·가맹점 지갑을 직접 구현하고 충전·결제·조회 및 정산 흐름을 검증했으며, 참여사 간 기술 연동의 핵심 축으로서 발행·유통·정산에 이르는 가치사슬 전반의 기술적 무결성과 완결성을 확보했다.

 

오픈에셋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전환·지급 인프라를 담당하고 오픈민트(OpenMint) 기반의 디지털 지역화폐 발행 인프라를 제공했다. 특히 은행과 오픈에셋이 공동 서명해야 발행이 가능한 이중서명(Dual-Signature) 구조를 적용해 무단 발행을 방지하고 발행량의 정합성을 실시간으로 확보했다. 또한 정책 조건이 반영된 복합 스마트콘트랙트를 구현했다.

 

카이아는 스테이블코인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로서 발행·정산·보안 전 과정을 메인넷 위에서 통합 처리하는 기반을 제공했다. 국내 CBDC PoC 및 글로벌 메인넷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조건이 내장된 복합 스마트콘트랙트가 실제 부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함을 검증했다.

 

람다256은 검증 환경의 블록체인 인프라와 거래 데이터 모니터링을 담당했다. 카이아 메인넷에 연결되는 노드 인프라를 노딧(Nodit) 기반으로 운영해 발행·결제·정산 거래가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으며, 온체인 AML/FDS(*) 솔루션 클레어(CLAIR)를 통해 자금 흐름과 지갑 주소 추적 기능을 지원해 거래 투명성과 감사 추적성을 확보했다.

* AML, Anti-Money Laundering: 자금세탁방지시스템

* FDS, Fraud Detection System: 이상거래탐지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