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블록체인컴퍼니, 디지털 신산업 인재 양성 ‘NextGen 융합 펠로우십’ 프로그램 성료
- 5~9월 5개월간 청년 구직자 300명에게 블록체인·에듀테크·디지털 유산 분야 직무 교육 및 실무 참여 기회 제공
- ABC, 블록체인 트랙에서 실무형 교육 과정 제공 및 전체 수료생에게 NFT 기반 디지털 배지 발급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대표 강석균, https://ahnlabblockchain.company , 이하 ABC)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신산업 분야 일경험 제공 프로그램 ‘NextGen 융합 펠로우십’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NextGen 융합 펠로우십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5년도 미래내일일경험 ESG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BC를 비롯해 맘이랜서·아키아카·공주대학교·하이서울기업협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운영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만 15~34세 청년 300명에게 블록체인·에듀테크·디지털 유산 3개 트랙에 대한 직무 교육과 실무 참여 기회, 취업 멘토링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ABC는 ‘블록체인 트랙’을 운영하며, 자사 Web3 지갑 서비스 ‘ABC 월렛’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비즈니스 적용 과정을 다루는 실무형 교육을 제공했다. 수강생들은 서비스 운영, 품질 보증(QA), 마케팅 콘텐츠 제작, 신사업 개발, 팀별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디지털 실무 감각을 높였다.
에듀테크 트랙은 맘이랜서가, 디지털 유산 트랙은 아키아카·공주대학교가 각각 담당했으며, 하이서울기업협회는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교육과 1:1 커리어 멘토링을 제공해 청년들의 향후 취업 연계까지 지원했다.
지난달 11일과 19일에는 각각 안랩 판교 사옥과 공주대에서 수료식이 열렸다. 전체 수강생 300명 중 277명이 수료(수료율 92.2%)하며 높은 참여도를 기록했다. 수료식에서는 트랙별 우수팀 시상과 함께, ABC의 NFT 기반 디지털 배지를 모든 수료생에게 수여했다. 이어 10월 27일(월)에는 수료생들이 각자의 교육 경험과 실습 성과를 나누고 교류하는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멤버스데이’를 개최하며 프로그램을 최종 마무리했다.
ABC 임주영 사업총괄리더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신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기관들과 함께 청년들에게 현장 적용형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ABC가 보유한 역량에 기반해 청년 세대가 디지털 산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청년 일경험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