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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News

2007.10.08 안철수연구소, 중국 현지에 '악성코드 분석센터' 설립한다.

by 보안세상 2020. 3. 20.

안철수연구소가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중국에 보안 연구조직인 '악성코드 분석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본격 준비를 시작하며. 현지 전문 연구 인력을 채용중에 있습니다. 이 악성코드 분석센터는 올해 인원 채용을 마무리 하면, 내년 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중국에 설립되는 악성코드 분석센터는 국내 최대의 긴급대응조직인 시큐리티대응센터(ASEC)과 연계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기술지원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중국발 해킹 등 악성코드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안철수연구소는 중국법인에 현지인 법인장을 영입하며, 전문적 경영은 물론, 비즈니스, 서비스 등에서부터 연구조직에 이르는 완결형 경영체제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또한 국내 보안 기업으로는 최초로 현지에 연구개발(R&D) 기능을 갖춘 악성코드 분석센터를 갖춤으로써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최대 보안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대표는 이번 중국 현지의 '악성코드 분석센터' 설립과 관련하여


세계 10대 글로벌 통합 보안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향후 최대 보안시장으로 잠재력을 가진 중국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