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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News

2022.08.25 안랩, 한국IT복지진흥원과 정보 격차 해소∙IT 자원 순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by 보안세상 2022. 8. 25.

안랩, 한국IT복지진흥원과 정보 격차 해소∙IT 자원 순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안랩, 사내 불용 IT 자산(데스크톱 PC, 모니터, 노트북 등)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

- 한국IT복지진흥원에서 안랩의 기증 자산 재정비해 성남 지역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지원

- ▲지역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사회적 가치) ▲자원 순환(환경적 가치)에 기여 목적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인치범 상무(좌측)와 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우측)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이 8월 24일 한국IT복지진흥원(원장 정일섭, www.bokjinara.or.kr )과 성남 지역 내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와 IT 자원 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안랩은 사내 불용IT자산(*)을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하고, 한국IT복지진흥원은 기증 받은 물품을 재정비(점검, 수리, 부품 교체 등)해 IT 기기 지원이 필요한 성남 지역 가정에 제공하기로 했다.

*IT자산 : 데스크톱 PC, 모니터, 노트북 등을 총칭

 

안랩은 불용 IT 자산 기증으로 저소득 가정,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이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IT 기기를 폐기하는 대신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에 앞서 안랩은 23일 더 이상 업무에 사용하지 않는 임직원용 데스크톱 본체 40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달했다.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인치범 상무는 “안랩은 사회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를 모두 고려한 ESG 경영 활동을 기획∙실행하고 있다”며, “컴퓨터, 노트북 외에도 경영 활동 및 일상에서 사용한 물품들이 새로운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랩은 사회 기여와 자원 순환 차원에서 사내 불용 PC 50대,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을 기증해 코로나19 확산 시기 농촌 지역 청소년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 바 있다(2020.05). 또한 올해는 연말까지 임직원으로부터 읽지 않는 책을 기부 받아 ‘아름다운 가게 보물섬(중고도서 판매처)’에 보내고, 판매 수익금으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성남 지역민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