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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Inside

안철수연구소, 사무실 안에서 즐기는 이색 취미 (1)

by 보안세상 2020. 3. 24.

2008.10.20

 

안철수연구소 직원들 중에는 특이한 취미를 가진 분들이 많답니다.
만화책 모으시는 분, 미니헬기 취미, 관상용 물고기 기르는 분, 등등...

자, 오늘은 그 중 1탄!
사무실 자리에서 어항을 키우시는 두 분을 취재했습니다~



이창수 주임연구원님과 강태규 연구원님


1. 어떤 의도로 어항을 키우게 되셨고, 어항이 업무에 주는 영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이창수 주임연구원 : 어항을 키우니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어요. 그리고 가습기가 필요없이 어항 자체가 가습 효과가 있더군요.
- 강태규 연구원 : 컴퓨터와 씨름하는 IT회사에서 따뜻한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 키우게 되었어요. 어항이 있어 기분이 좋아지니 업무능률이 오르더라구요 하하 ^^

 

2. 두 분 모두 사무실에서 어항을 기르신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 이창수 주임연구원 : 저는 4개월,
- 강태규 연구원 : 저는 3개월 되었어요.

 

3. 어항을 키울 때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강태규 연구원 : 물갈이를 2주에 1번 정도 해주어야 해요.

4. 제가 보니까 어항 위에 전구가 달려있는데, 어항에 전구가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 강태규 연구원 : 어항 안에 있는 자연수초가 조명이 있어야 크거든요. (오~~ 그렇구낭..)

 

5. 물고기 사료 등, 유지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 이창수 주임연구원 : 1년에 2~3만원 정도 들거에요 아마.

 

6. 키우시는 물고기 중에 특별히 이뻐하시는 종(species)은 뭔가요?
- 이창수 주임연구원 : '구피'라는 물고기 종류가 있는데, 하얀색을 띄는 '네온블루슈퍼화이트구피'가 색깔이 예뻐서 제일 이뻐해 주고 있죠 ^^


자, 다음 번엔 또 어떤 취미를 가진 직원들을 만나볼지
우리 모두 기대해 보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