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 장애 청소년 18명과 북촌한옥마을, 통인시장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16일(토)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 www.yurak.or.kr) 발달 장애 청소년 18명과 함께 북촌한옥마을과 통인시장을 방문하는 ‘사랑의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 감성지능 교육 프로그램 ‘1℃ (보충자료 참조)’의 일환으로 기획된 나눔 활동으로,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및 NGO 단체 사단법인 푸른나눔(대표 문희곤, lovechange.or.kr)과 함께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안랩 임직원들은 발달 장애 청소년과 짝을 구성해 북촌한옥마을과 통인시장을 방문했다. 또한 인증샷 찍기, 도시락 구매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재무팀 박소연 사원은 "따뜻한 봄날에 평소에는 잘 생각하지 못했던 이웃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니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라며 "앞으로도 사내에서 진행하는 나눔 활동에 더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행사를 진행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노태식 복지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부족할 수 있는 발달 장애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뿐 만 아니라 정서적인 측면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지난 3월 ‘1℃’ 프로그램의 첫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보충자료] 안랩 ‘1℃’ 프로그램
안랩의 ‘1℃’는 2016년 2월부터 시작한 임직원 ‘감성지능’ 강화 목적의 프로그램이다. 안랩 ‘1℃’는 ▲명사 특강과 자율적 봉사활동 참여 등으로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와, ▲결혼, 육아, 가정 재무 교육으로 임직원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는 ‘언제나 함께하는 가족’, ▲직장인 예절 및 대화법, 인간관계 등 교육과 이벤트로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가는 ‘한솥밥 먹는 동료’ 등 총 3가지 주제로 특강 및 워크샵,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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