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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News

2012.05.22 안랩, 개인정보보호 토털 솔루션 출시

by 보안세상 2020. 4. 10.

-기업/기관의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고민 해결 위한 토털 솔루션 출시
-개인정보관리 신제품 ‘프라이버시 매니지먼트’ 출시
-암호화, 패치관리, 악성코드 대응의 3대 기술적 조치 충족
-개인정보보호 서비스 ‘프라이버시 케어’로 관리적 조치 충족

 

 개인정보보호법 본격 시행에 따라 이를 준수해야 하는 기업/기관의 고민이 증가하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법의 필수 항목인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보안 기업인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22일 제품과 서비스가 융합된 ‘개인정보보호 토털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제품과 서비스가 융합된 상품으로 개인정보관리 신제품인 ‘안랩 프라이버시 매니지먼트(AhnLab Privacy Management, 이하 APrM)’를 비롯해 패치관리 제품인 ‘안랩 패치 매니지먼트(AhnLab Patch Management, 이하 APM), 백신관리 제품인 ‘안랩 폴리시 센터(AhnLab Policy Center, 이하 APC), 개인정보보호 서비스인 ‘안랩 프라이버시 케어(AhnLab Privacy Care, 이하 프라이버시 케어)’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기업/기관은 APrM(암호화), APM(패치관리), APC(악성코드 대응) 제품을 통해 암호화, 패치관리, 악성코드 대응의 3대 기술적 조치를, ‘프라이버시 케어’ 서비스를 통해 관리적 조치를 취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인 APrM PC 내 수많은 개인정보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암호화해준다. 기존 유사 제품이 단순히 개인정보를 스캔하는 데 그치는 것과 달리 한층 더 정교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안랩이 자체 개발한 개인정보 현황 실시간 검색 기술인 ‘뉴런 서치(Neuron Search)’가 있어서 가능하다.

 

‘뉴런 서치’ 기술은 1세대 수동/예약 검색, 2세대 실시간/증분 검색에서 진일보한 3세대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개인정보 등급별 분류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 검색 시 PC 자원이 소모되는 타 제품의 문제점을 내부 최적화 알고리즘으로 해결했다. 또 사용자가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위치를 잊어버린 파일이라도  ‘뉴런 서치’가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검색에 불필요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 또한 검색 결과에 대한 조치로 암호화와 완전삭제, 네트워크 차단 등 다양한 조치를 손쉽게 할 수 있다.

 

APrM, APM, APC는 ‘APC 어플라이언스’에 탑재돼 제공되며 각 IT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프라이버시 케어’ 서비스는 현장점검 서비스, 개인정보 교육 콘텐츠, 웹페이지 개인정보노출 원격점검, 개인정보 자가진단 등으로 구성된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려면 어디부터 어디까지 어떤 조치를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기업/기관이 많지 않다. 안랩은 개별 제품이나 서비스만으로 대응할 수 없는 기업/기관의 컴플라이언스 준수 현안을 다양한 기반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가 융합된 토털 솔루션으로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이로써 기업/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제고와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hn>

 

---------<보충 자료>-----------------

 

*용어 – 증분 검색 : 기존 검색한 부분에서 변경된 부분만 추가로 확인하는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