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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5

바이러스 전문가, 휴대폰옆에 잠드는 이유 2009.03.02 바이러스 잡는 연구원들은 잠잘 때 휴대폰을 머리 맡에 두고 잠을 청합니다. 왜냐구요? 언제라도 긴급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회사의 연락을 받고 출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를 포함한 악성코드는 24시간 365일 시도때도 없이 발생합니다.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확산이 빠른 놈은 발생 또는 발견 즉시 아주 신속히 처리를 해야 합니다. "미팅 중인데 회사로 돌아오라구요?" 어느 토요일 오후, 차 연구원은 휴대폰 한통을 받았습니다. 회사로부터 긴급 전화였습니다. 팀장은 개인 일정에 상관없이 전원 모두 회사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차 연구원은 당시 주말을 맞아 모처럼 아리따운 여성과 미팅 중이었는데 소용없었습니다. 미팅은 다음에도 할 수 있지만 지금 당장 바이러스 문제는 해결하지 못.. 2020. 4. 21.
보안회사 연구원이 하루종일 게임하는 이유 2009.02.13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 직원이 있어요" 어느 날, A모 팀장과 식사를 함께 하던 신입 연수생 K모 직원은 조금 불만인 표정으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어느 부서, 누구인지 아세요?" A 팀장이 질문에 K 직원은 계속 이야기를 했습니다. "10층 구석에 있는 팀인데 지나가다 보면 매일 게임만 하는 거예요. 우리 팀은 하루 종일 잠도 못자고 바이러스 잡느라고 전쟁인데 저 팀은 게임하고 놀고 있는 것 같아요." K 직원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A모 팀장이 미소를 보이며 답변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팀은 게임보안팀이라고 해요. 온라임게임을 해킹하는 공격으로부터 방어를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게임이나 게임 해킹툴을 알아야 해킹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연구개발을 할 수 있으니까 게임.. 2020. 4. 20.
2011.02.23 안철수연구소, 보안 꿈나무 육성 보안 교실 ‘V스쿨’ 개최 “미래 보안 전문가 한자리에” 안철수연구소, 보안 꿈나무 육성 보안 교실 ‘V스쿨’ 개최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안랩)가 한국인터넷진흥원(http://www.kisa.or.kr KISA)과 함께 23일 미래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보안 교실 ‘V스쿨’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철수 KAIST 석좌교수가 미래 보안 꿈나무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한 것을 비롯해, 김홍선 대표가 청소년들의 궁금증, 장래에 대한 계획이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종렬 원장이 ‘청소년기에 준비할 것’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안철수연구소 현직 보안전문가들과 조별로 함께 대화를 나눔으로써 미래 .. 2020. 4. 4.
2010.07.27 안철수 박사와 함께하는 V스쿨! 청소년 모여라! "청소년들이여 상상하라!" 안철수연구소의 V스쿨 행사가 벌써 9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V스쿨에서는 보안과 함께 새로운 IT 세상에 대한 정보를 듣고, 우리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특히 안철수 박사님이 직접 오셔서 강연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진행하는 만큼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질 계획입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셔서 많은 중고생 또는 학부모님들의 신청 바랍니다! 1. 일시 2010년 8월 27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 개학 후 진행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참여 학생에게는 'V스쿨 수료증'과 함께 학교에 제출할 수 있는 '체험 학습 참여증'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