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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머니2

PC보안, 집 문단속 하듯 스스로 대책 세우는 것이 우선 2009.03.03 최근 2~3년 새 인터넷 뱅킹 해킹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그런데 이런 사고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가 보다. 최근 미국에서도 악성코드의 일종인 트로이목마 프로그램을 활용한 인터넷 뱅킹 해킹 사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한 보안 업체에 따르면 2008년 한 해 동안 인터넷 뱅킹 해킹을 겨냥한 트로이목마가 PC에 침투한 경우가 5만 건이 넘는다. 실제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겠지만 그만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뜻이다. 악성코드 제작자나 이를 악용하는 이들이 돈을 노린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 그들은 ‘사이버 머니’가 아닌 ‘리얼 머니’를 노리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도 상당수 악성코드가 온라인 게임의 계정을 빼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범.. 2020. 4. 21.
악성코드의 지능화, 국가별로 피해도 달라 2009.04.27 2009년 현재 세계적으로 하루에 약 2-3만개의 새로운 악성코드가 출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년이면 730만개 ~ 1,095만개가 되는 엄청난 수의 악성코드인데 이 악성코드가 모두 사용자들에게 위협이 될까? 특별히 위험 가능성이 높은 악성코드는 없을까? 이 글에서는 악성코드의 국지성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국지성 논쟁 1980년대 말 컴퓨터 바이러스가 처음 등장하면서 일부 바이러스는 세계로 퍼져나갔다. 이에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제작된 바이러스가 유입된다. 하지만, 바이러스 중 여러 지역으로 퍼져나간 바이러스보다는 특정 지역에만 잠깐 퍼졌다가 사라졌거나 연구목적으로 작성되어 일반에 퍼지지 않은 악성코드들이 많았다. 90% 이상이 이런 샘플들로 흔히 동물원(In-the-.. 20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