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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2

사이버상의 4가지 창과 4가지 방패 뭘까? 2009.09.02 사이버상의 4가지 창과 방패 뭘까? 모순(矛盾)이란 말이 있다.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고사성어 『모순』. 이 고사성어는 모든 것을 뚫을 수 있는 창과 어떤 창이라도 막을 수 있는 방패를 파는 장사꾼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나는 이 고사성어를 들을 때마다 『앞뒤가 맞지 않음』이라는 그 본래의 의미보다 온라인범죄를 일삼는 해커(크래커)와 보안업체와의 끝없는 싸움이 연상된다. 세상의 어떤 것도 뚫을 수 있는 창을 가진 해커. 그리고 그 창을 막을 수 있는 방패를 가진 보안업체. 이 두 집단이 한 번씩 주거니 받거니 하며 끝없는 싸움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진 해커집단의 우세라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공격자 입장에서는 단 한 곳의 허술한 부분을 찾으면 뚫을 수 있는.. 2020. 4. 21.
안철수연구소, 게임 해킹 툴 전년 대비 6.2배 급증 2009.08.07 온라인 게임 이용자 증가와 시장 활성화에 따라 금전적 이득을 노린 해킹 툴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7일 올 상반기 온라인 게임을 노린 해킹 툴이 급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기법도 점차 지능화해 해킹 툴 제작자와 보안 업체의 공방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의 플레이를 불공정하게 이끄는 오토 플레이, 메모리 조작 등의 해킹 툴이 올 상반기에만 611개가 제작됐습니다(표 참고). 이는 작년 상반기 99개, 하반기 407개 대비 각각 6.2배, 1.2배 급증한 수치이다. 또한 2005년 이래 최고치이며, 이미 작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수치를 넘어선 것입니다. 이 같은 급증세는 최근 대작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해당 게임을 노리는.. 2020.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