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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사이트의 빛과 그림자, 이윤만이 전부일까? 2010.05.25 필자는 매주 토요일이면 미국 워싱턴 주의 형제실버대학에서 컴퓨터 강사(전산정보학과)로 나선다. 여기에서는 컴퓨터나 인터넷 사용에 서툰(- 몇몇은 꽤 실력이 있는), 나이든 어른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이 살아온 인생 보따리는 등마다 한 짐씩인데, 젊을 때 시류의 난고를 겪으며 디지털이라고는 상상도 못하셨던 세대라 컴퓨터를 배우는 강의시간이면 긴장과 호기심에 가득한 눈길로 나를 쏘아보신다. 얼마 전에 이 실버대학 주최로 워싱턴 주 컴퓨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마치고 나서 몇몇 분들이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검색사이트에 대해 말씀하신 한 토막을 소개한다. “검색사이트가 만능은 만능입니다. 거기에 가면 없는 게 없어요! 백과사전이 따로 필요 없어요.” “저는 이번에 경진대회를 준비하면.. 2020. 4. 22.
인터넷 지뢰밭에서 개인정보 관리방법은? 2010.04.01 얼마 전 인기 그룹 멤버들의 개인 정보 및 사생활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으며 급기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이는 인터넷상에 노출되어 있는 각종 정보들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집된 정보들을 재가공해서 인터넷상에 공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 개똥녀, 루저녀와 같은 사건을 보면 그 대상이 유명 연예인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인 역시 포함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누구나 다 이런 개인정보 및 사생활 노출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렇게 개인정보가 외부에 공개적으로 노출 되었을 경우 여러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곤란해질 수도 있다. 개인정보의 수집 경로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통해 나의.. 202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