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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News

2011.11.10 안철수연구소, 11일 ‘가래떡데이’ 사내 문화 1석2조 효과

by 보안세상 2020. 4. 8.

- 즐겁고 신명 나는 직장 문화 조성··· 800인분 가래떡 준비

- 전통이 깃든 가래떡 통해 사회에 긍정적 분위기 조성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약칭 안랩) 11  11일을 맞아 '가래떡데이' 사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3년부터 사기 진작 차원에서 상업적인 색채가 강한 빼빼로데이 대신 선조의 전통이 깃든 가래떡으로 간식을 즐기는 사내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당시 안철수 박사(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즐겁고 신명나는 직장문화가 형성되면 자연스럽게 기업 생산성도 높아진다" "직원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가래떡데이의 취지를 설명했다.

 

판교 테크노밸리로 이전한 올해는 특별히 사내외 이웃들과 나눠 먹기 위해 800 인분의 가래떡을 만들 예정이며, 이날 오후 지하1층 구내식당에서 벌꿀, 식혜와 함께 맛김을 싸먹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수연구소가 처음 시작한 가래떡데이 이벤트가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림부 차원에서도 2006년부터 11 11 '농업인의 ' 기념 행사  가래떡 관련 이벤트를 열고 있으며, 농협  농업 관련 기관도 가래떡데이 행사를 하고 있다. 밝혔다.

 

 가래떡데이로 신바람 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농업인의 날을 상기하게 하는 동시에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음식 문화를 이해하게 하는 12조의 효과를 거두는 셈이다.

 

가래떡데이 외에도 안철수연구소는 즐겁고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고자 매년 복날에 ‘치킨데이’와 아이스크림데이를 진행하며, 동지에는 팥죽을 전 직원이 함께 먹는 등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