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안철수 이사회 의장 _ 'AVAR 2007 콘퍼런스'

2007.11.30

 

안철수 이사회 의장은 안철수연구소가 주관하는 국제 보안 콘퍼런스인 `AVAR 2007 콘퍼런스` 참석차 한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장은 2005년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전문경영인에게 물려주고 공부를 하겠다며 미국으로 떠나 현재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장은 "미국은 70년의 벤처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창업경험이 쌓여 있고 지식풀이 형성되어 있어서 전문가 인적자원이 많이 축적되어 있고 실패율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한국은 전문가가 부족하고 벤처기업을 도와 줄 만한 인프라도 부족하여 실패하기가 쉽다. 그래서 중소벤처 기업의 CLO(최고학습책임자)로서 벤처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 조언하는 일이 현재 가장 하고 싶고, 또 잘할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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