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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News

2011.03.06 외신에 비친 디도스 사태와 안철수연구소

by 보안세상 2020. 4. 5.

정신 없이 지나갔던 4, 대한민국에서는 주요 기관 웹사이트 40곳이 공격당하는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있었습니다.

안철수연구소와 국정원, 방통위, KISA 등 각 유관기관들이 신속하고 긴밀하게 대응하여 발빠르게 대처한 탓에 별다른 문제없이 넘어가긴 했지만, 속속 출몰하는 변종 바이러스로 인하여 국민 여러분의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국내 언론에서는 큰 이슈가 되었던 이번 디도스 사태에 대하여 외신들은 이번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세계 각 국의 미디어에서 이번 사태와 안철수연구소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내왔는데요, 그 중에서도 미국과 영국의 유명 언론사에 실린 기사 몇 개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CNN: South Korean government sites targeted in cyber attack

By Friday, South Korea's leading security software company had developed a free anti-virus program to treat infected computers. Software company AhnLab said it developed the anti-virus program after receiving reports of the attack from the South Korean government Thursday. The company warned that another attack would hit websites at 6:30 p.m. Friday.

 

http://edition.cnn.com/2011/WORLD/asiapcf/03/04/south.korea.cyber.attack/index.html?iref=allsearch

 

 

- BBC: South Korea hit by cyber attacks

South Korean security firm AhnLab expected another wave of attacks on Friday, targeting up to 40 government and corporate websites. It estimates that up to 11,000 personal computers were infected by malware and recruited for the attack. It is distributing free software to clean PCs.

 

http://www.bbc.co.uk/news/technology-12646052

 

 

- MSNBC: U.S. eyes N. Korea for ‘massive’ cyber attacks

Seoul-based antivirus software developer AhnLab said it has analyzed a virus program that sent floods of Internet traffic to paralyze Web sites in the two countries. It found that sites in South Korea would be targeted in a new wave of attacks from 6 p.m. (0900 GMT) Thursday, spokeswoman Hwang Mi-kyung said.


 

http://www.msnbc.msn.com/id/31789294/ns/technology_and_science-security/


이 밖에도 수 많은 외국 네티즌들이 이번 사태에 대하여 첨예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같은 날, 미국 최대 블로그호스팅 웹사이트, 워드프레스가 설립이래 최대의 디도스 공격을 받았습니다.

2009
 7.7 디도스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과 미국이 함께 동시 다발적인 공격을 받은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요. 하지만 미국의 경우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켜 웹 사이트 접속을 불가능하게 한 방식인 반면, 한국서 발생한 디도스 공격은 좀비 PC가 직접 서버 시스템의 부하를 일으키는 방식이어서 두 공격간의 연관성은 적어 보인다는 보도가 나갔습니다.(출처: 보안뉴스, http://bit.ly/eMO1AL)

 

비슷한 시간에 공격이 발생된 탓에 외국 네티즌들 역시 한국과 미국의 소식을 엮어 전하며 상대적으로 이번 사태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 유명 외신들도 이번 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안철수연구소와 다른 기관들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본 것 같아 작게는 안철수연구소의 직원으로, 더 나아가서는 세계 IT 시장과 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의 일원으로서 더욱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지켜나가야겠다는 결심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국가기관들이 밝혀지지 않은 공격자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당하고 있는 위기의 시기에도 안철수연구소는 모든 국민들이 안심하고 인터넷을 이용하는 그 날까지 사이버세상의 지킴이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안철수연구소라고 하면 ‘IT 리딩국가 대한민국의 회사 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