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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Inside

이벤트를 사랑하는 한 남자, 안랩의 숨겨진 로맨티스트를 찾아서!

by 보안세상 2020. 3. 27.

2009.03.18

 

여러분들 모두 '해피 화이트데이' 보내셨나요? ^^
안철수연구소 14주년 기념일에 이어 화이트데이까지,
안랩인들에게는 조금 더 특별했던 한 주였습니다.

특별한 그날, 사내 자유게시판에도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올리며, 안철수연구소의 창립 14주년과 화이트데이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창립 14주년과 화이트데이와는 다소 맞지 않는 엉뚱한 그림이지만, 이 그림을 그린 주인공, 공공사업팀 조성권 사원을 만났습니다.

Q : 흠.. 솜씨가 보통이 아닌데요, 언제부터 이런 취미를 가졌나요?

A : 학창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까지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V3 제품군을 팔고 있어요.

Q : 그런데 14주년과 화이트데이와는 다소 맞지 그림을 올리셨나요?

A : 제가 이벤트를 하는 것을 워낙 좋아합니다. 제 실력도 뽐낼 겸,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창립기념식과 화이트데이가 연이어 있어서 이때다 싶어 준비를 했죠. 제가 공채로 입사를 했는데, 입사 당시 제가 직접 만든 뱃지를 선물로 드린적도 있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앞으로도 종종 선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일이 너무 바빠서...


그럼 선물 뿐만 아니라,
사탕까지 직접 준비하셔서 주위 분들께 나누어 드렸답니다. 그런데 저는 받지를 못했어요.

다음의 깜짝 이벤트도 기대해도 되는 건가요? 씨익^--------------^

(참고로 요건 작년 13주년을 기념해서 그려주셨던 건데, 너무너무 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