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1
안녕하세요
안철수연구소 연수생이에요.
오늘부터는 닉네임을 쓰기로 했어요.
'보리' 어때요?
얼마전에 시골에 내려갔다가
보리밭을 봤는데
너무 예뻐서 반해버렸다는 ㅋㅋ
이제부터 안철수 연수생 '보리'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볼게요 ^^
1%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
???
이게 뭐냐구요??
이건 바로 "2008년 결심 저금통"이라고 불려요.
안철수연구소 직원들 중 모금을 원하는 분들의 책상엔
이 '결심 저금통' 이 놓여 있죠.
위의 걸 샤샤샥~ 옆으로 돌리면 아래와 같이 나와요.
참고로, 위의 저금통은
안철수연구소 모 직원분의 결심 저금통 입니다.
처음 제가 안철수연구소 연수생으로 들어와서 근무하면서
모든 분들의 책상에 이런 게 올려져 있는거 보고
저게 도대체 뭘까 궁금했었어요~
위의 사진과 같이
직원 개인마다 저 저금통에 잔돈을 저금했다가
그걸 모아 '아름다운 재단' 에 기부하는 거래요.
우와~ 가슴따뜻한 일이죠?
모금액 사용처도 모금하는 개인마다 선택 가능한데,
공익인프라, 빈곤, 차별, 대안, 미래세대, 지구사회, 나눔문화 로,
여러 카데고리로 나뉘죠.
결심이 생각날 때마다 100원씩,
결심을 이뤘을 땐 기분좋아 100원씩,
이런 식으로 결심모금을 해서 좋은 일에 기부하는 거죠.
안철수연구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자, 그럼 보리와 함께하는 안철수연구소 이야기
다음주도 기대해 주셔요~
아, 그리고 댓글도 마니마니 남겨주신다면
그건 저를 행복하게 하는 일이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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