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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Inside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의 결심 저금통

by 보안세상 2020. 3. 25.

2008.11.21

 

안녕하세요
안철수연구소 연수생이에요.

 

오늘부터는 닉네임을 쓰기로 했어요.
'보리' 어때요?

 

얼마전에 시골에 내려갔다가
보리밭을 봤는데
너무 예뻐서 반해버렸다는 ㅋㅋ

 

이제부터 안철수 연수생 '보리'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볼게요 ^^

 



1%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
???
이게 뭐냐구요??

이건 바로 "2008년 결심 저금통"이라고 불려요.
안철수연구소 직원들 중 모금을 원하는 분들의 책상엔
 '결심 저금통' 이  놓여 있죠.

위의 걸 샤샤샥~ 옆으로 돌리면 아래와 같이 나와요.



참고로, 위의 저금통은
안철수연구소 모 직원분의 결심 저금통
 입니다.

처음 제가 안철수연구소 연수생으로 들어와서 근무하면서
모든 분들의 책상에 이런 게 올려져 있는거 보고
저게 도대체 뭘까 궁금했었어요~

위의 사진과 같이
직원 개인마다 저 저금통에 잔돈을 저금했다가
그걸 모아 '아름다운 재단' 에 기부하는 거래요.

우와~ 가슴따뜻한 일이죠?

모금액 사용처도 모금하는 개인마다 선택 가능한데,
공익인프라, 빈곤, 차별, 대안, 미래세대, 지구사회, 나눔문화 로,
여러 카데고리로 나뉘죠.

결심이 생각날 때마다 100원씩,
결심을 이뤘을 땐 기분좋아 100원씩,
이런 식으로 결심모금을 해서 좋은 일에 기부하는 거죠.

안철수연구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자, 그럼 보리와 함께하는 안철수연구소 이야기
다음주도 기대해 주셔요~

아, 그리고 댓글도 마니마니 남겨주신다면
그건 저를 행복하게 하는 일이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