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임직원, 창립 30주년 앞두고 3개 단체에 300만원씩 기부
- 안랩 ‘300+300+300 기부’ 캠페인으로 창립 30주년의 포문 열어
- 사내 임직원 투표로 선정한 소방가족희망나눔, 하트-하트재단, 참수리사랑 3개 단체에 기부금 각 300여만원 전달
-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 자녀장학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IT 교육’,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장학금’으로 사용 예정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 ) 임직원들이 창립 30주년(2025년 3월 15일)을 앞두고 자체 선정한 3개 단체에 기부금(각각 300만원)을 전달했다.
안랩은 임직원이 모은 소액 기부금을 소방가족희망나눔*과 하트-하트재단**, 참수리사랑*** 3개 단체에 기부하는 '300+300+300'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가족희망나눔: 순직·공상 소방공무원의 유가족을 돕는 소방청 산하 비영리 법인
**하트-하트재단: 국내 사회복지와 국제개발협력 전문 NGO 단체
***참수리사랑: 순직·공상 경찰관의 유가족을 돕는 경찰청 산하 비영리 법인
‘300+300+300 기부’ 캠페인은 안랩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각종 대회 상금, 강사료, 강연료, 기부 키오스크**** 기부금 등 소액 기부금을 모아 조성한 기부금 900여만원을 활용한 행사이다.
****기부 키오스크: 사내 카페테리아에 설치된 무인 주문 키오스크에서 500원, 1,000원으로 구성된 ‘나눔 한 잔(소액 기부)’ 메뉴 선택, 사원증 태깅으로 소액 기부 가능
소방가족희망나눔, 하트-하트재단, 참수리사랑 등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부처 선정 방식도 이채롭다. 안랩은 11개의 후보 중 사내 투표(12.16~12.23)를 거쳐 안랩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에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기부처 3곳을 선정했다. 안랩 임직원들의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 자녀장학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IT 교육’,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장학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인치범 상무는 “안랩 임직원들이 '안전해서 더욱 자유로운 세상'이라는 비전에 부합하는 세상의 안전에 기여하는 조직과 단체를 기부처로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랩은 창립 30주년 기념 '300+300+300 기부'와 ‘기부 키오스크’ 외에도 ‘급여 나눔 기부’, ‘복지 포인트 기부’ 등 상시 기부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부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