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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News

2017.09.11 안랩, 보안 소프트웨어 공학 전문가 차상길 교수 초청 세미나 진행

by 보안세상 2020. 4. 29.

- 8일(), 임직원 실무 역량 강화 교육 ‘VIEW x TASK’ 일환 사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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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길 KAIST 교수, ‘바이너리 기반 소프트웨어 취약점 자동 탐지 기술’ 소개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 ) 8() 임직원 실무 역량 강화 교육 ‘VIEW x TASK(보충자료 참고, 이하 VIEW 태스크)’ 일환으로 보안 소프트웨어 공학 전문가 차상길 KAIST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사내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VIEW 
태스크'는 안랩이 임직원들에게 전문적인 실무 기술 및 방법론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세미나는 임직원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취약점 분석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이너리(*) 기반의 소프트웨어 취약점 자동 탐지 기술’을 주제로 진행된 이 날 세미나에서 차상길 교수는 자신의 소프트웨어 보안 및 프로그램 분석 분야 연구 결과인 기호실행(**) 기반 보안 취약점 분석 기술을 발표했다.
*바이너리(binary, 2진수): 2진수 숫자체계로서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 일반적으로 실행파일을 의미.
**
기호실행: 컴퓨터 공학 분야 용어로, 컴퓨터 프로그램 입력값에 대한 실행 경로를 분석하는 기법.


세미나에 참가한 안랩 A-CERT팀 장윤하 선임연구원은 "보안 소프트웨어 공학 전문가인 차상길 교수와 관련 질의응답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보안 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원으로서 전문분야 자기개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지난 5월부터 차상길 교수와 고도화 보안 위협에 대한 탐지 및 공격 유효성 검증 등에 머신러닝 분석기법을 확대 적용하기 위한 ‘머신러닝 기반 보안관제기술 강화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안랩은 해당 연구결과를 안랩의 자체 보안관제 플랫폼 ‘세피니티(Sefinity)’ 엔진 고도화에 활용해,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탐지 및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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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자료] 안랩 VIEW 프로그램
VIEW’는 안랩의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변화에 대한 민첩성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기 위한 ‘특강’ 세션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법론과 도구에 대해 학습하는  VIEW x TASK’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