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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News

2008.09.09 안철수연구소, 활발한 특허 경영으로 국산 소프트웨어 기술력 선도한다

by 보안세상 2020. 3. 23.

안철수연구소가 지난달 키보드 보안 관련 PCT 국제 특허 2종을 출원한 데 이어, 최근에는 'TLB를 이용한 메모리 접근 제어 방법'(특허출원 제2006-0109531호)기술의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특히, 안철수연구소는 올해에만 33건의 특허를 출원, 벤처/소프트웨어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 글로벌 기술력 확보 및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창립 이래로 연구개발(R&D)에 집중하며 기술 특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2002년부터 글로벌 무대에 본격 진출하면서 특허 경영을 더욱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출원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각 팀 별로 특허 출원을 년간 성과 목표에 포함하여 기술 특허 등록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특허를 관리할 전담 인력이 부족하거나 없는 상황에서도 전담 팀과 전담 인력을 두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허 경영을 바탕으로 통합백신, 온라인게임 보안, 키보드 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 분야에 원천 기술을 가지며 전세계로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게임 보안 관련 기술, 키보드 보안 기술 등은 PCT 특허 출원을 바탕으로 해당 제품이 전세계로 활발하게 수출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온라인게임보안 솔루션인 '핵쉴드'에는 메모리 상의 코드 조작 감지 방법, 입력 데이터의 자동 입력 감지 방법 등 총 4개의 기술이 PCT 국제 출원 중이며,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전세계 10여 개 나라에 수출 중이며, 키보드 보안 관련 기술 3종도 PCT 국제 특허를 출원 중이며,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에 탑재되어 멕시코 금융권, 동남아시아 시장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1995년 안철수 박사가 '컴퓨터 바이러의 진단 및 치료방법'에 대해 처음으로 특허를 출원한 이래 PC주치의 개념의 통합 보안 서비스인 'V3 365 클리닉', 네트워크 통합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UTM', 위험 사이트 사전 차단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까지 총 88건의 국내 특허를 출원했으며, 3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PCT 출원 9건, 미국 출원 1건 등 활발한 특허경영으로 국내 보안기업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