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멕시코 대형 은행에 이어, 인도네시아 최대 최대 국영 통신사업자인 텔콤(TelKom)사에 온라인 보안 서비스인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AhnLab Online Security; 이하 AOS) 제품군을 서비스하기 시작했습니다.
텔콤사는 인도네이사 국영 통신기업으로 유무선통신, 인터넷서비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006년 기준으로 이용자 수가 4천8백만명으로 매출 및 자산규모 1위 기업입니다. 온라인 보안 서비스는 전용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사용자들은 온라인 백신인 ‘AOS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와 온라인 개인 방화벽인 ‘AOS 파이어월’을 이용해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는 물론 스파이웨어에 이르기까지 각종 보안 위협 요소를 손쉽게 진단/치료할 수 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재무부에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보안 장비 ‘트러스가드 UTM(AhnLab TrusGuard UTM)’을 공급했고, PT Megaxus사에 온라인게임보안 솔루션인 핵쉴드를 공급한데 이어, 이번 최대 통신사업자인 텔콤에도 온라인 보안 서비스를 공급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2004년부터 동남아 지역의 주요 통신 회사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온라인보안 서비스 및 네트워크 아울러 전천후 통합 백신인 V3 IS 2007 Platinum, 네트워크 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 등을 기업 및 개인 시장에 선보이는 등 동남아 시장에서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국영 텔레콤 그룹인 TM넷에, 베트남에는 최대 통신회사인 VDC에 온라인 보안 서비스를 공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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