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nLab News

2009.12.10 안철수연구소, 기업 최초로 '굿뉴스메이커상' 수상

보안세상 2020. 3. 28. 12:31

안철수연구소가 12월 9일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양용철)가 주최로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제 23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상' 시상식에서 청소년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함께 '굿뉴스메이커상'을 수상했습니다. 

 

'굿뉴스메이커상'은 한 해 동안 시청자와 국민을 기쁘게 했거나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입니다. 올해가 8회째이며 역대 수상자 중 기업이 받은 경우는 최초입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7.7 DDoS 대란 당시 피해를 막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V3 전용 백신을 무료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더 큰 피해를 막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습니다.

 

김홍선 대표는 "올해 7.7 DDoS 대란은 15년 간 정보보안 업계에 몸 담은 저로서도 처음 경험한 일"이라며 "지금도 불철주야 고생하는 연구원의 노고로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됐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역대 굿뉴스메이커상 수상자>

 

제1회(2003년) : 강금실 법무부 장관,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박상증), 철도청 영등포지역 팀장 김행균
제2회(2004년) : 아테네올림픽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제3회(2005년) :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 말리 홀트
제4회(2006년) : 제8대 UN 사무총장 반기문
제5회(2007년) : 수영국가대표 선수 박태환,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
제6회(2008년) : 우주인 이소연 박사, 가수 김장훈
제7회(2009년) : 안철수연구소, 올림픽국가대표 홍명보 감독 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