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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6 안랩, 임직원 연구개발 역량 강화 위한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 2025’ 성료

보안세상 2025. 9. 26. 09:47

안랩, 임직원 연구개발 역량 강화 위한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 2025’ 성료

- 9.23~25, 임직원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지식 확장을 위한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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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균 대표, 전성학 연구소장의 오프닝과 ▲리턴제로 정주영 CTO의 키노트 ▲외부 연사 세션 ▲사내 지식 공유자 세션 등 총 20개 강연으로 구성

 

 

안랩 강석균 대표 오프닝

 

안랩 전성학 연구소장 오프닝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 세션 전경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 ) 9 23()~25()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 2025(AhnLab Developers Conference 2025)’를 성료했다.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는 안랩 연구개발 인력의 직무 역량 강화와 지식 확장을 위한 행사다. 안랩은 올해 컨퍼런스의 슬로건을 ‘AI 시대, 안랩 개발자의 다음 역할을 묻다’로 정하고, AI 기반 보안 및 개발 환경에서 개발자의 필수 역량과 도전 과제를 논의했다.

 

행사는 안랩 강석균 대표와 전성학 연구소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리턴제로 정주영 최고기술책임자(CTO)의 키노트 세션 ▲외부 연사 세션 ▲사내 지식 공유자 세션 등 총 20개 강연으로 진행됐다.

 

먼저, 강석균 대표는 오프닝에서 “AI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많은 개발자들이 단순 코딩을 넘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AI 시대 속 개발자의 역할과 기업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성학 연구소장은 “AI 시대가 원하는 개발자는 ‘코더(Coder)’가 아니라,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업무를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라며 “안랩의 개발자들이 실제 AI 환경에 적합한 업무 방식을 고민하고, 나아가 AI를 활용한 혁신 제품과 가치를 만드는 오케스트레이터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부 연사 세션에서는 AI 분야의 산학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와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리턴제로 정주영 CTO는 키노트 연사로 나서 ‘AI는 어떻게 서비스가 되는가’를 주제로, AI 기술의 서비스화와 시장 확산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강필성 산업공학과 교수, 스틸리언 손주환 선제대응팀장 등이 AI의 보안 분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사내 지식 공유자 세션은 올해 △AI와 실전응용 △AI와 보안 △Dev(개발)와 성장·문화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돼, 안랩 임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안랩 모바일개발팀 이지은 주임연구원은 “AI 시대의 개발자로서 키워야 할 역량에 대해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회사 안팎의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개발자로서 스스로 더 성장해야겠다는 동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랩은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를 포함해 △기획·마케팅 인력을 위한 ‘Planning & Strategy Day(플래닝 앤 스트래티지 데이)’ △컨설팅 인력을 위한 ‘컨설팅 스쿨’ 등 각 직무에 특화된 교육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