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안랩, 초등학생 대상 코딩교육 ‘2025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 개강
안랩, 초등학생 대상 코딩교육 ‘2025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 개강
- 안랩·초록우산·에이스코드랩 협업으로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나서
- 성남서초 4학년 학생 30명 대상 맞춤형 코딩 교육 진행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 )이 후원하는 ‘2025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이 지난 8월 25일(월), 성남서초등학교 4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은 안랩이 차세대 IT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성남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사업비를 두 배로 확대해 지난해 1개 학급에서 2개 학급으로 교육 대상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랩,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에이스코드랩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안랩은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물품을 후원하고, 초록우산은 사업 기획과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에이스코드랩은 전문 강사와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교육은 총 1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25일 첫 수업에서는 본격적인 코딩 학습에 앞서 기초 보안 수칙을 익히고 코딩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안랩 판교 사옥을 직접 방문해 안랩이 자사 홈페이지에서 무료 배포 중인 ‘사이버 보안 교안: 개인정보 해킹으로부터 살아남기’를 활용한 보안 교육을 수강했다. 이어진 사옥 투어에서는 실제 보안 기업의 업무 환경을 체험하며 IT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수업부터는 안랩샘(*) 출신 강사가 수업을 맡아 실습과 참여 중심의 ‘코딩융합 미술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딩 기술 학습과 창의적 표현 활동을 결합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자기 표현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 안랩이 청년, 여성, 시니어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에게 디지털 직무 역량과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공동 운영 중인 무료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같은 날 안랩 사옥에서는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 개강식도 함께 열렸다. 개강식에는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교육의 성공적인 진행과 학생들의 성장을 기원했다.
안랩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