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공격이 왜 보안문제에서 위협적일까?
DDoS 공격 형식은 크게 네트워크 부하를 크게 주어 공격 대상 뿐만 아니라, 공격자 - 피해자 사이의 네트워크 경로 전체 중 대역폭(Bandwidth)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는 구간을 시작으로 점차 전 구간이 서비스 불능 상태에 이르게 되는 방식과 공격자 – 피해시스템 사이의 공격 경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타겟 서비스 만을 서비스 불능 상태에 이르게 만드는 방식이 있다. 후자의 경우, 좀비PC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피해시스템을 공격할 수 있는 방식이므로 최근에 많이 선호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림> DDoS 공격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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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사이버 범죄의 도구로 애용되고 있는 DDoS 봇넷/좀비
DDoS 공격은 공격 대상을 상대로 상업활동 등 금전적인 행동 자체를 마비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현존하는 보안 솔루션으로는 DDoS 공격을 완벽하게 방어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대기업 수준의 큰 업체가 아닌 경우라면 DDoS 전용장비 등 보안솔루션 도입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DDoS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앞으로도 DDoS 공격을 이용한 금전적 이윤 추구 목적의 사이버 범죄 행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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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DDoS 공격 사례 및 동향
시간대별 공격 스케쥴 적용
7.7 DDoS 인터넷대란을 통해 DDoS 공격의 시간대별 공격 스케쥴링 기법이 확인된 이후, 유사한 방식을 채용한 DDoS 공격이 또 한차례 감지되어 실제 피해를 준 사례가 확인된 바 있다. 해당 공격의 피해 시스템은 주로 인터넷도박과 관련된 사행성 업체였던 점이 특이할 만한 사항이라 하겠다. 이 또한, 상업행위를 수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DDoS 공격을 협박의 미끼로 삼아, 금전적인 이윤 추구를 노리는 조직적인 범죄 행위가 수반된 경우라 할 수 있다.
DDoS 에이전트: 악성코드(Win-Trojan/SynAttack)
- 전체적인 동작원리는 서비스로 등록된 후, 공격에 필요한 정보를 원격 컨트롤 서버로부터 동적으로 받아와서 SYN Flooding 공격을 수행하는 악성코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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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 PC1대당, 평균 초당 34K pps, 초당 2.1M bytes의 상당한 트래픽을 유발시켜 네트워크 망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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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7 디도스 대란에서 경험했듯이 국가적 차원에서 정부와 민간의 효과적인 디도시 대응체제를 구축하는 일은 물론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위한 기업의 투자도 필요한 시점이다.>
※ 본 원고의 저작권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에 있습니다.
김지훈시큐리티 분석가 필자의 다른 글 보기

- 안철수연구소의 시큐리티대응센터에서 취약점, 악성코드 및 네트워크 위협 분석을 담당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안랩 칼럼니스트”뿐만 아니라, 다수의 보안 강연 및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안지식을 전파하는 "전문 보안교육전문가"가 되는 것이 그의 소박한 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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