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교수, 박경철 원장 대담 형식 강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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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사의 순회 강연은 2009년 10월 한국리더십센터 주최로 이화여대에서 열린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메인 강연 연사로 초대받은 안철수 교수는 미국에서 인상 깊게 본 대담 형식의 특강을 하기로 하고, 박경철 원장이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해 친분이 있던 박 원장에게 대담자로 초대한 것입니다. 방송 진행 경험이 많은 박경철 원장이 진행과 질문을 하면 안철수 교수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http://blogsabo.ahnlab.com/206
이 자리에서 청중의 뜨거운 반응을 보고, 박경철 원장은 안철수 교수에게 서울뿐 아니라 정보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학생들을 위해 이런 형식의 강연으로 전국을 순회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철수 교수는 “미국에서 유명인사들이 강연을 자주 하는 것을 보았다.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시간을 사회에 기부하는 것이다.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응답함으로써 순회 강연이 성사되었습니다.
이후 협의를 거쳐 올해 들어 첫 강연 자리를 지난 3월 16일 조선대학교에 마련했으며(
안 교수와 박 원장은 강연의 취지를 “기존 시스템이 요구하는 살벌하지만 비효율적인 교육 환경에서 신음하는 20대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그들이 처한 환경에서 어떤 변화의 자세가 필요한지를 제시하겠다. 그럼으로써 청년 실업, 기회 감소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 특히 서울 중심의 문화에서 소외된 지방학생들이 갈 길을 같이 고민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합니다.
이 강연은 주최 대학의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 청년, 청소년 누구나 제한 없이 참석하는 오픈된 강연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각 지역 사람들과 현장에서 직접 상호 소통하는 자리라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지방 방송사에서 요청할 경우 녹화를 허락해 참석 못한 사람들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합니다. 실제로 지난 3월 조선대 강연은 조선대 학생은 물론 광주 지역 주민 5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광주MBC에 방송된 바 있습니다.
안 교수와 박 원장은 앞으로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월 1회 정도의 강연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강연을 원하는 대학은 박경철 원장의 이메일(donodonsu@naver.com)로 요청해 일정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참고-조선대 강연 주요 내용>------------------------
박 :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개인 구성원들이 리더십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나의 삶과 리더십. 포괄적이지만 툭하면 리더, 리더십, 심지어 두바이 리더십까지 거론되는데 왜 계속 화두가 된다고 보십니까?
안 : 아마도 리더십에 대한 전형이 없기 때문으로 봅니다. 사람마다 각각 리더십을 다룰 분야가 다르기 때문이죠. 리더십은 하나의 정답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대 사회가 금융 위기부터 불확실성하고 어느 곳 하나 제대로 기대고 의지할 데가 없습니다. 결국은 사람입니다. 이제 리더십에 최고의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박 : 엘리트 교육의 문제를 어떻게 보십니까?
안 : 저는 영재교육이나 수월학습을 믿지 않습니다. 문제풀이 위주로 답을 잘 풀면 성공하는 모델이라고요? 이 사회는 창조력 있는 인재가 중요합니다. 창조력은 남들이 다 만들어 놓은 것 중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박 : 이제 우리는 기성세대 틀의 성장이 아닌 연속성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을 지향해야 합니다. 새로운 형태의 리더십을 어떻게 보십니까?
안 : 무조건 따라오라 하는 게 아니라 저 사람이 따라갈 만한 값어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시대입니다. 그때 따라가는 리더십의 요체는 오직 대중입니다. 결국 대중이 리더를 인정해야 그 리더가 진정한 리더라는 것입니다.
박 : 리더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철학이자 실천입니다. 리더는 어떤 모습이어야 합니까?
안 : 생각이나 말이 그 사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선택과 행동이 그 사람을 나타냅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고 실제로 어떤 선택을 할 때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치열하게 생존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선택할 때 철학적으로 성립되고 일관성을 지니는 것이 필요합니다. 계속 내가 옛날에 했던 결정을 돌이켜보고 자기가 누군지 명확하게 알아 그쪽 방향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박 : ‘make a difference’란 어떤 개념이죠?
안 : 사회적 성공이라는 정의를 개개인이 평가하기에는 여러 가지 경험도 다르고 지식도 다릅니다. 자기 스스로 성공의 정의를 내릴 줄 알아야 합니다. 각자 나름대로 뚜렷한 철학이 있으면 모든 판단을 거기에 비추어 흔들리지 않고 나름대로 평온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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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폰을 통해 얻으려 하는 것
Tracked from 동네일꾼의 日常茶飯事 | 2010/08/25 14:52 Delete예약가입자의 수가 16만을 넘어 섰다. 사람들은 왜? 아이폰에 열광하는 것일까? 예약 첫날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이폰. 그녀석이 무엇이길래? 요즘 말로 '뽀대나니까' '없으면 왕따' 그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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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 울산에도 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울산쪽에는 안오시나요..
기회가 닿으면 가지 않을까요^^?
이메일로 신청해보세요~!!!!
이렇게 좋은 강연을 방송녹화해서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조선대는 광주MBC에서 녹화한 걸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인천대의 경우 경인방송에서 라디오녹음을 한 것 밖에는 없는 듯 합니다. 안랩에서 방송녹화를 진행 할 수는 없는지요? 방송녹화본을 안랩 홈페이지나 특정 홈페이지에서 접할 수 있다면, 대학순례강연을 하시는 두분의 의미에 더욱 빛이 날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방송 녹화가 가능한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이번 강연내용하고는 상관없지만 지난번 안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중에 정부정책중 물질적 지원보다는 인프라나 틀을 마련해주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신부분에 전적으로 동감하면서도 전 직접적인 지원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이템이 좋으면 빛을 져서라도 사업한다는데...
대출이나 돈 빌릴여력이 없는 서민, 빈곤층, 저학력자중에 미래의 안교수님, 스티브잡스, 빌게이츠가 있을지 알수 없는일입니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아도 배짱, 확고한 믿음없이는 대출받아서 창업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고요, 대출을 받을지언정 부담을 덜어줄수 있어야 앞으로 창업자들이 더 많이 창업할수 있을거라고 보고요... 제아무리 실리콘 벨리라고 한들 단순한 아이디어 하나들고 왔다리 갔다리 하는 사람에게 투자할일은 없지 않겠습니까. 최소한 씨앗이 싹을 틔울정도정책
즉 최소한 지금의 정부지원정책중에 획기적인 아이디어, 기술, 특허 관련쪽에서 직접지원 같은 종류의 지원정책을 오히려 확해해야한다고 봅니다.
가장좋은것은 한국적 성공 비지니스 모델이 나오면 좋은데... 아직까지 성공사례가 없죠???
제가 나름 준비중인게 있어서...도전해볼까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군요.
카이스트에서 강연해주실적에
에휴 안교수님 뵙고 출원중인 특허(아이템)에 대해서 자문 한번 듣고 싶었는데...옆에 다른 여성분께서 막으셔서 아쉬웠었습니다.
나름 노무현전대통령 돌아가시기전에 우리나라 명사분들 한번씩 쭈욱 뵐려고 했는데 명사분들께서 워낙 바쁘시고 하니까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으잉 어쩌다 신세 한탄하는 길로 빠져버렸네요 ㅎㅎㅎ
아무튼 도덕적으로 성공한 안연구소는 항상 롤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아무리 좋은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도 무엇인가 시작이어야(받쳐 줄게 있어야) 하니까요. 제 생각에 안철수 의장께서는 정부가 기존에 취해왔던 창업지원책이 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일원화만 되어 왔다는 것을 지적한 것 같습니다. 때문에 지금까지 이루어진 지원금 정책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던 이유를 인프라의 개선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찾으시고 대기업중신의 산업구조 안에서 수직적 비즈니스 모델이 아닌 수평적 비즈니스 모델로의 변화를 강조한 것이겠죠^^ 이것을 시장 자율에 맡기기보다는 정부가 어느 정도의 강제성을 갖고 주도하기를 주문한 것 같습니다~